빛고을산들길

제24회 빛길모 정기걷기모임(장록습지)

샘물문화 2019. 7. 22. 08:29

제24회 빛길모 정기걷기모임 안내


광주에도 이런 데가 있구나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정말 아름다운 습지이며 광주의 녹지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이 길을 걷지 않고는 광주를 걸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빛길모가 야심차게 권하는 빛고을산들길 제5구간 동로길입니다.


1.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송산유원지에서 집결

2. 장소: 송산유원지에서 평동역까지 8Km 구간

         장록습지를 통과하는 빛고을산들길 제5구간 동로길

3. 시간: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3시간 예상

         하절기 더위를 피해 일찍 걷고 빨리 해산할 예정

4. 점심: 11시 30분에 평동역에서 해산- 점심 예정에 없음

5. 준비: 간단한 간식과 생수는 빛길모에서 제공

         (개인적 필요는 각자 준비)

6. 회비: 연회비회원 무료, 일반참가자 1만원


빛길모와 함께 멋진 광주의 길을 같이 걷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미리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황룡강에 걸쳐 있는 장록습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코스와 거리도 거의 같습니다. 광산구에서 데크설치 등 걷는 환경조성에 엄청 신경 쓴 것 같습니다. 아주 걷기 편안합니다.

강변코스에 습지가 조성된.... 환상의 코스입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광주에 이런 길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거리입니다.

그래서 장록습지 길은 동로(東路)길, 평동저수지 길은 서로(西路)길로 하여 빛고을산들길 제5구간을 걷는 것입니다.

송산유원지에서 장록습지로 가는 길입니다.

녹조가 아닙니다. 작은 개구리풀 같은 것이 만들어낸 환상의 늪지입니다.

길마저도 옛스럽습니다.



원래의 평동저수지 경유(송산유원지-평동저수지-평동역) 코스와는 거리도 같습니다. 다만 여기는 장록습지를 경유하여 황룡강변으로만 걷는 강변코스로서 아주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걷기에는 정말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8월 17일 우리 빛길모가 그 길을 걷고 

모든 사람들에게 자랑할 것입니다.

광주에도 환상적인 습지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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