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 26

달리기 5년 그리고 오늘~

운동으로 수영을 그만 두고 달리기를 결심한 지가 벌써 5년이 지났다. 2019년 9월 1일부터 그동안 열심히 다니던 수영장을 그만두고 Nike 달리기 앱을 깔고 Nike에서 비싸다던 엘리우드 킵초게 마라톤화를 사서 신고 2023년 9월 3일까지 해서 5년동안 총 410회 달리기를 해서 3,544km를 달렸다. 동안 몸무게는 67.3kg에서 시작하여 현재 지금은 65.7kg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도 몸무게가 아무리 먹어도 올라가지 않고 있다. 5년 달리기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다만 최근에 아주 최근에 2023년 8월 31일날 갑자기 컴퓨터를 보면서 일하는데 어지러워 병원에 갔더니 고혈압이라고 하여 고혈압약(트윈하트정 40/5)을 처방하여 복용하라고 한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운동도 통하지..

살며 살아가며 2023.09.03

2,500km 달성

나이키 앱을 깔고 이제까지 달렸는데 나이키 앱 NRC가 요즘 작동이 이상하여 총거리만 보여줄 뿐 나머지의 기록통계는 알 수 없게 되어버려 올리지 못하였다. 암튼 NRC가 고쳐지기를 기다리다가 도저히 고쳐질 것 같지도 않고 해서 .... 2019년 9월부터 시작하여 2022년 5월 27일 약 970일만에 2,614km... 하루평균 2,694m 달렸다는 통계다.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 이제까지 2,614km를 달렸다. 나이 63, 키 171, 몸무게 67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지금도 여전히 달리고 있다.

살며 살아가며 2022.05.27

1,000km를 달성하다!!!

2019년 9월 1일 나이키런앱(NRC)을 휴대폰에 깔고 달리기 시작한 지 5개월만인 2020년 1월 30일 드디어 500km를 달성했고 그 이후인 2020년 11월 26일에야 1,000km 달리기를 이루었다. 동안 감돈성 치핵으로 수술을 받느라고 거의 2개월은 공탕을 쳤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월드컵경기장이 문을 닫는 바람에 제때 달리지를 못한 결과 1년 3개월(15개월)만에 달성한 나름대로 의미있는 기록이다.

살며 살아가며 2020.11.27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 나이키 마라톤화 신고식

엘리우드 킵초게 마라톤화를 329,000원에 나이키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하고 2020년 11월 5일 처음으로 신고서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트랙 10km를 달렸다. 정말 경이로운 발의 감각이다.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신선한 감각으로 다가왔다.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탄성의 고성능 신발을 신었다고 할까? 높은 쿠션으로 키가 더 커진 느낌이나 달릴 때 받는 발의 탄성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고 이제까지 이런 신발을 신어본 경험은 처음이었다. 물론 모두 내 주관적인 경험으로 객관화할 수는 없지만 말그대로 느낌일 뿐이다. 신비롭다고나 할까? 코너링이나 접지력에서도 탁월했다. 신발이 높게 느껴지나 전혀 미끌리지 않는다. 이제 달리기도 아나로그를 벗어나 디지탈시대로 접어드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정말 환상의 신발이..

살며 살아가며 2020.11.05

일리우드 킵초게 마라톤화를 영입하면서

2019년 9월 1일 내 스마트폰에 나이키에서 만든 달리기앱 NRC (Nike Running Club)을 깔면서 달리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수술 때문에 1달 이상 동안 전혀 달릴 수 없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항상 달리던 월드컵경기장이 폐쇄되면서 또한 달릴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번 10월 다시 운동장이 개장되자 달리기를 시작했고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나이키에서 만든 일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 마라톤화를 329,000원에 구입하여 달리고자 한다. 일리우드 킵초게는 케냐 출신선수로 167cm의 작은 키에 57kg의 몸무게 1984년생으로 1시간 59분 40초(INEOS Challenge: 2019년 10월 1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기록하면서 당시 나이키에..

살며 살아가며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