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앨범

천사대교- 전라도를 멋지게 만드는 다리

샘물문화 2019. 2. 2. 17:23

2019년 2월 1일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연장 7.3km의 천사대교가 임시개통했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임시개통한 다리를 가보았습니다.

정식개통은 2019년 4월이라고 합니다.

목포와 압해도를 연결하고

압해도와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자라도가 한 섬이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일입니다. 



임시개통한 날... 

차가 밀려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차들이 줄을 이어 양방향으로 다닙니다.

저도 차가 중간 중간 쉬는 틈을 타서 촬영하였습니다.













오늘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에 역사유적을 촬영하고 돌아왔습니다. 

어찌 하루에 다 되겠습니까?

천사대교 덕분에 정말 멋진 하루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최상이었을텐데... 

아쉽기도 하구요....


무안공항에서 압해도를 가는 김대중대교를 건넜습니다.

멋지죠?

전라도의 섬을 엮어 하나로 만들어나가는 연륙사업으로 

전라도는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섬에 가면 이제는 고립된 개개의 섬이 아니라 마치 섬 연합체처럼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섬이 되었습니다.

정말 멋지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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