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산들길

제27회 정기탐방모임- 괘일산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대회

샘물문화 2019. 11. 16. 19:41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에

곡성 괘일산에 오르기 위해 성림수련원 운동장에 도착하여

곡성주민들과 함께

간단한 식전행사와 스트레칭을 마치고 5.3km를 걸었다. 


기운이 없고 희망을 잃어가는 사람에게 힘내라고 등을 두드려주는 토닥토닥

상처를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토닥토닥의 이미지처럼 

곡성 괘일산은 갈수록 힘을 잃어가는 농촌이 힘을 되찾으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토닥토닥 거리며 희망을 찾기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곡성군 11개읍면 500여명의 군민들과 함께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이사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회원 5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곡성이 희망을 가지라고 토닥토닥 거리면서 걷는 길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갈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농촌 사람들과 도시사람들이 서로를 토닥거리며 걷는 길을 마련하여 

도시인은 새힘을 충전하고 농촌인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농이 상생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토닥토닥 걷기에 앞서 빛길모 회원 기념촬영

준비운동- 토닥토닥 걷기도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하여 우리 농촌 활력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곡성군 미래혁신과 심세희 팀장님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민들도 삶을 재충전하며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창하며 한국농촌 활력화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토닥토닥 걷기 대회를 주최하신 유근기 곡성군수님- 건강해야 행복도 있다고 강조했다.


농촌에 사는 노인들이 무슨 운동이냐고 하시겠지만 토닥토닥 걷기 행사에 나오신 곡성군민과 함께 한 빛길모-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서로를 토닥토닥 응원하며 상생하는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제 농촌에 사는 분들도 삶의 활력과 재충전을 위해 운동이 필요한 시대이다.


걷기에 나오셔서 즐거워하시는 곡성군민

곡성군수님에게 빛길모 이사장님이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서로를 위로하며 토닥토닥.... 


토닥토닥 걷는 괘일산에서 바라본 곡성의 산하 


곡성 입면에서 오셨다고 하는 주민- 농촌에 사는 사람들도 도시인과 똑같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빛길모 회원님의 앞과 뒤





토닥토닥 괘일산을 오르면 즐거워하시는 곡성군민들-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걷는 토닥토닥 걷기에 긍정적이었다-- 곡성군민들이 이렇게 즐거워할 줄이야~~ 여유있는 사람만 걷기를 한다는 생각을 깨고 모두가 힘을 얻는 삶의 활력으로 운동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


마냥 소녀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은 - 우리도 걷기를 좋아한당께.... 누가 할 기회를 안줘서 그렇지,,,, 우리도 잘해!!!

힘들어하시는 주민들을 부축하며 같이 걷는 토닥토닥 걷기
















































멋진 하루였습니다. 

토닥토닥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격려하는 하루를 보낸 우리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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