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5일 월요일 아주 화창하고 맑은 오후 7시부터
그래도 장마뒤라 공기와 하늘만은 가을하늘 같은
광주의 맑은 공기 속에서
광주시 대인동 소재 김냇과 2층 강당에서
이제까지의 강의는 중장년의 이성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오늘부터는 중장년의 영혼을 위한 시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고영란(전남도립대) 교수님을 모시고
"눈으로 이해하는 전통음악"이란 주제로
중장년의 영혼을 위로하고 어루만지는 감각적인 시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말 영혼을 위로하는 우리의 음악이란
모든 것이 혼합된 하나의 종합예술이자
마음을 다스리는 영혼의 울림이라는 것을 배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성진기(카페 필로소피아 대표, 전남대 명예교수) 교수님의 개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인사말에 이어 이유진(일상예술 '사이' 연구소 <구름> 소장)님의 사회로 오늘의 영혼을 위한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식전연주로 생황 연주가 있었습니다. 정말 영혼을 울리는 소리였습니다.
귀한 악기의 소리를 듣게 되는 행운을 모두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제의 예를 악기연주와 더불어 설명
참석자들과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면서
헤어지기가 못내 아쉬워 마지막 단체촬영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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