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몸무게 68kg에서
2023년 9월 몸무게 65kg로
2025년 10월 13일의 몸무게는 61.3kg로 엄청 줄었다.
왜 그럴까?
아무리 원인을 찾아봐도 딱 하나 "노화(Ageing)"로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65키로에서 61키로로 줄어든 데에는 우여곡절이 엄청 많았다.
66살 먹은 현재 그 원인를 딱 하나만 들자면 노화로 생각될 뿐이다.

노화도 심각한 노화이다. 동안 일이 많았다.
고혈압 진단을 받고, 당뇨진단을 받고, 고지혈 진단을 받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요추염좌로 허리가 꺽여 119를 타고 병원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고
당시의 모든 것이 중지된 것이다.
의사들을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러나 지금 2년이 경과하여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의사들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
전문의라고 하는 의사, 그들이 우리에게 처방해준 약을 먹어보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지나온 2년이 정말 안타깝게 생각된다.
그리고 다시 시작했다.
2025년 10월 12일 아침, 몸을 다시 일으켜 달리기로 했다.
무려 2년만이다. 동안 달리려고 했지만 걷기 수준에 불과했다.
이제는 노화 질병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시 내 삶을 되찾고 싶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 그리고 우울증, 공황장애, RBD..... 그리고 노인성 변비
이것을 극복하는데 정말 많은 에피소드를 겪었다.
아직 장담하기는 이르지만 그래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언제 또 무너질지 모르지만....
그래서 여기에 기록한다. 누가 보라고 하는 것이 아닌 내가 보기 위해서이다.



66살의 나이에 이 정도 10km를 달리면 잘 달린 것 아닌가?
몸이 안만들어지면 도저히 달릴 수가 없다.
몸에 조그만 이상만 오면 무리가 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2024년은 정말 죽음의 해였다.
달리기를 한 것이 겨우 3회뿐이다.
그래도 극복하고 2025년 10월 12일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또한 이제는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과거 2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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