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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포에서 이순신을 만나다" 학술세미나

샘물문화 2017. 7. 29. 09:42

2017년 7월 28일 오후 1시 30분 완도군 장보고기념관에서

완도문화원 주최 "가리포에서 이순신을 만나다"라는 논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폭염이 기승인 가운데서도 멀리 포항, 여주, 예천, 서울, 부산, 아산 등 전국각지에서 참석해주신 

200여분에 이르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뜨거움까지 더해져 완도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가리포 첨사 후손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정영래 문화원장님도 가리포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인사


이순신 장군의 후손도 참석


박미선(전남대)님의 사회로 행사는 시작


노기욱 (사)전라남도 이순신연구소장님의 개회사


공무로 출장중이신 신우철 완도군수를 대신하여 박현식 완도부군수님의 환영사

박종연 완도군의회 의장님의 격려사


정영래 완도문화원장님의 환영축사









주요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주제발표: 정영래 완도문화원장님의 완도 "가리포진첨사 선생안"에 대해










순천대학교 박물관장님이신 최인선 교수님의 가리포진성에 대한 발표

정현창 박사님의 가리포진 선소에 대한 주제발표... 과거 완도항의 사진

과거 배만드는 선소의 모습

가리포진 지명에 대한 고찰

노기욱 (사)전라남도 이순신연구소장님의 가리포진 관아와 복원에 대한 주제발표

그리고 김병인 교수님의 사회로 박창규, 김덕진, 김창규, 정병웅 교수님이 참여한 토론



정영래 완도문화원장의 답변 "완도 해양문화에 대한 퍼즐을 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는 말씀... 조그마한 완도에서 해신이라는 장보고와 군신이라고 불리우는 이순신... 세계적인 인물을 두 분이나 또한 해양문학에서도 세계사적으로도 원조격인 윤선도를 포함하여 정말 한반도 이 땅에서 어느 곳도 해내지 못한 일을 완도가 해냈고 이루었고 배출했다는 퍼즐을 풀기 위해 이순신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는 필연론에 모두가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정말 완도가 한반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다라고 강조... 

오늘의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완도를 전국민이 알아야 한다.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진행과 폭염경보까지 내린 아주 뜨거운 날씨보다도 더 뜨겁게 달아오른 학술세미나...

완도가 정말 이제는 깨어나는구나를 실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밑받침이 있었기에 성황리에 열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 학술세미나가 정말 말만의 잔치가 아닌 실제로 연결되는 실천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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