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필로소피아

중장년을 위한 희망워크숍: 제11강 성진기 "삶과 죽음의 존엄성에 대한 논의"

샘물문화 2022. 10. 17. 04:48
 
 
진한 가을의 향기가 풍기는 10월 15일 토요일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카페 필로소피아(대표 성진기)가 주관하는
"중장년을위한 희망워크숍"의 마지막 제11강이 
완도수목원 전시관 2층 회의실에서
카페 필로소피아 성진기 대표를 모시고
"삶과 죽음의 존엄성에 대한 논의"라는 주제로
36분의 광주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 모두가 즐거운 인문학 나들이였습니다.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광주염주수영장 부근 주차장에서 9시 20분에 출발하여 완도대교 아래 "해미식당"에 도착하여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완도수목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안전하게 운행하여 주신 김용숙 기사님- 감사합니다.

장어탕과 우럭탕으로 완도의 바다내음을 만끽하고 수목원으로 

완도수목원에 도착하자마자 국화향에 모두들 카메라
나비들도 날아와 모델을 자청
1시부터 강의시작- 인간, 인생, 존엄성

 

1시간 30분의 강의도 아쉽기만 합니다.

철저히 준비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다음을 기약하면서.....

80년의 삶과 인생을 경험하시고 연구하신 시간이

간단한 강의 몇시간만에 해결될 수 있을까요?

 

완도수목원 해설사의 안내
강의로 나른해진 몸을 풀고, 고추 먹고 맴맴... 간단한 놀이도 하고
위리안치의 탱자나무
이나무 저나무의 이나무
산림박물관
18명씩 두팀으로 나뉘는 바람에 절반의 기념촬영

 

완도수목원을 탐방하고 완도 장도 장보고유적지를 방문하였습니다. 거기에 드디어 단체촬영

 

모두 즐거운 시간이셨죠?

성진기 교수님의 결론은

"마지막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는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다."

"웃지 않고 넘어간 오늘은 공친 날이다"라는 니체의 인생팁 처럼

오늘은 모두가 웃는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