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업체탐방

(주)대창식품- 더원푸드

샘물문화 2015. 7. 10. 08:33



이남규 (주)대창식품 더원푸드 대표이사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785-1 / 전화: 062-943-9423



식품산업 한 길만 20년 온 힘 쏟아

고객의 행복한 밥상 위해 레시피 개발



  요즘 TV를 틀면 공중파든 지상파든 모두가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대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먹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먹는 것에 대한 관심도 높고 인스턴트 제품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직접 본인의 건강을 챙기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셰프들이 직접 나와서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와 소스를 알려 주는 프로그램이 인기 있다. 좀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긴 하지만 눈여겨보면 꽤 괜찮은 요리법을 터득할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를 ‘집밥 백선생’에서는 만능간장 레시피를 알려 주어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는 바쁜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드는데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걸맞게 준비해온 회사가 있다. 식재료 유통업체로 시작하여 단체급식 위탁운영 출장뷔페 도시락 야외행사, 반찬배달, 이제는 반찬 쇼핑몰 사업에까지 진출하여 종합식품 분야로 성장한 기업이다.


  ‘겅개닷컴’ 반찬쇼핑몰 오픈 준비 중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주)대창식품이 주인공이다. 대창식품의 이남규 대표는 젊은 나이에 식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려 하루하루 정성을 다하여 가꾸는 마음으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사업을 벌였다.

  그 결과 오늘에는 연매출 백억에 가까운 실적을 올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오직 식품산업 한 길만 생각하며 성실한 마음자세로 일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그 원동력은 그의 뚝심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

  이 대표는 “올 하반기에 ‘겅개닷컴’이라는 반찬 쇼핑몰을 오픈, 100여 가지의 반찬으로 온라인 반찬 시장을 점령하려 출격한다”고 말했다. 마치 그의 해병대다운 뚝심을 엿볼 수 있다. 50여명의 직원들도 이 대표와 공동체정신으로 고객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차려 드리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요즘 요리프로그램이 대세이듯 이 대표는 “그 트렌드에 맞춰 유능한 셰프를 영입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저희는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젊음, 패기, 열정으로 가득한 이 대표는 2006년에 장성JC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회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대창식품의 기본 조직은 구매지원팀, 조리.메뉴지원팀, FS운영팀, 위생.안전팀, 시설지원팀 등으로 모두 직영 인력배치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각 분야별 팀들이 질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메뉴 품평회 실시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각 직군별 표준 레시피 1000여종을 구축하고 있는 상태다. 연령별, 성별, 기호에 맞는 맞춤형 메뉴를 준비하고 기호도, 설문조사, 일일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반영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힐링과 웰빙의 삶의 힐빙 추구

  특히 대창식품의 장점은 요즘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여 無MSG, 천연조미료 사용, 트랜스지방 ZERO화, 저염.저설탕 건강식 조리,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 메뉴를 개발, 제공한다는 차별화를 도입했다.

  이남규 대표는 매일 새벽 3시30분에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식재료유통 사업은 매일 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신속, 정확한 물류시스템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시장에서 객관적으로 검증된 가장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에서 수급 가능한 품목들은 산지직구매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사에게 신뢰를 얻는다고 한다.

  원재료 구입에서 고객의 테이블까지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위생교육은 철저한 현장 중심으로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사업에만 열중하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봉사에도 빠지지 않는다.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면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 직원이 냉동 탑차를 활용하여 대창식품에서 40인분의 밑반찬을 갖고 간다. 또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40가정에 배달하기 위해 복지관 푸드뱅크 작업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포장하여 배달한다고 한다.

  이 대표는 “우리들의 나눔이 사랑으로 번져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밑반찬 봉사활동이 다른 사람들도 동참하여 다 같이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함께 해주면 좋겠다고”고 밝혔다.

  호남대 조리과학과 김영균 교수는 “조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비싼 향신료는 정성이다. 정직한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만드는 음식이야말로 치유이며 생활이다.”고 말했다.

  힐링과 웰빙의 삶인 힐빙을 선도하는 대창식품은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산학 협력에 의한 공동연구, 기술개발, 기술교류, 맞춤형 인력양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로컬 푸드의 이용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더불어 잘 사는 세상에 기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728x90

'회원업체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상공인창업전략연구소  (0) 2015.09.07
서광주현대서비스(주)  (0) 2015.08.10
(주)한일파이프  (0) 2015.06.11
(주)참사랑F&B농업회사  (0) 2015.05.13
HMC투자증권 광주지점  (0)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