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

의사의 권고를 무시하다

샘물문화 2019. 11. 22. 08:16

아무래도 의사의 권고를 듣기가 그렇다.

몸이란 사용자가 알아서 하는 법이라고 스스로가 의사가 되기로 하였다.

의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달리기를 그대로 하기로 하였다.

2019년 11월 21일 드디어 몸무게는 67.3을 기록했다. 정말 이제는 몸무게가 거의 빠지지 않는다.

허리를 다치고 난 이후에 운동한 결과이다.




이제 몸이 안정되어가는 것 같다. 

허리통증도 조금은 있으나 그 정도의 고통도 없이 몸의 지구력과 운동근력의 결과를 얻을 순 없을 것이다. 

날마다 빠지지 않고 운동하려고 노력하는데 이 이상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제 10km를 1시간 안에 달리는 것은 그냥 연습 때도 하는 일이라

대회에 한번 나가봐야겠다. 10km를 얼마에 달리는가?

정말 처음에는 고생 많이 했다. 

이제 3개월이 되니 안정적인 달리기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더욱 달려서.... 허리 이상이 오지 않게 강한 허리를 만들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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