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일
나이키런앱(NRC)을 휴대폰에 깔고
달리기 시작한 지 5개월만인
2020년 1월 30일
드디어 500km를 달성했다.
동안 일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한 달에 100km씩... 하루 평균 3km를 달렸다.
삼성헬스를 깔고 갤럭시 피트를 차고 달리는 편안함에
나이키런앱의 기록에서 빠진 것도 상당히 있으나
기록에 나와 있는대로 500km다.
허리쌕에 휴대폰을 차고 달린다.
물론 손목에는 심박수를 표시하는 갤럭시 핏을 차고 달리고
나중에 삼성헬스앱을 보면서 운동한 내역을 살펴본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하나
마음대로 될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가는 데까지
하는 데까지
갈 예정이다.
그동안의 기록들을 보면 감회가 남다르다.
2020년 봄... 서울동아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했는데
중간에 척추 이상으로 컨디션을 맞추지 못해 포기한 것이 몹시 아쉽다....
내년 2021년을 기약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최고 10km 기록을 달성했을 때 구간기록이다.
이 때 당시 삼성헬스에 기록된 내용이다.
속도와 심박의 관계를 알 수 있다.
삼성 갤럭시 피트가 기록한 2020년 1월의 심박기록이다.
그래도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에 감사하다.
기념으로 오늘 Stepper 하나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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