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수(秀)치과의원

상무수(秀)치과의원 김수관 대표원장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91 DY빌딩 2층, 상무역 1번 출구

●전화: 062-371-4028, 5028

 

미국 평가기관 임플란트 수술 세계적 명의 ‘인정’

치과분야 104건 특허 보유 등 각종 기관 표창 받아

 

즐거운 치과를 만들 수 없을까? 치과를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치아에 통증이 생겨 찾기 때문에 병원에 오기 전부터 지끈거리고 치과 진료기기의 독특한 기계음이 연상되면서 온 몸이 긴장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최대한 통증을 줄이고 진료시간을 짧게 해준다면 환자로서는 최고의 바람일 것이다.

상무수(秀)치과의원 김수관 대표원장의 고민도 그렇다. 김 원장은 조선대 치대를 나와 전남대 치대 박사학위를 받았고, 1989년 이후 조선대 치대 교수로 재직하며 지금까지 33년 동안 환자들의 치아와 통증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정확한 진단과 빠른 진료라고 생각했다. 환자와의 상담 과정에서 예진 절차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조선대 치과병원장(2016~2018)까지 지낼 만큼 오랜 기간 연구와 후학 양성, 존경 받는 교수이며 의사로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기록에도 나타난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미국과 유럽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2020년 의료전문가 및 기관의 순위를 매기는 미국 의학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세계적 명의로 한국에서 임플란트 수술분야 2위로 이 분야의 전문 수술 권위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교수 시절 조선대 치대 학장(2009~2013), 제48회 발명의 날 국무총리 표창(201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5), 몽골민족대학교 총장 감사패(2017),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육복지부문 지역혁신가상(2018), 대한치과의사협회 올해의 치과인상(2019), 한국소비자평가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선정(2020) 등 많은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치과분야 국제특허 2건 등 모두 104건의 다양한 특허기술을 보유한 치과의사이기도 하다.

 

30여년 교수 생활 마무리, 치과 개원

김 원장은 오랜 기간 교수 생활을 마무리 하고 2019년 말 도시철도 상무역 1번 출구에서 2분 거리인 DY빌딩 2층에 상무수치과를 개원했다. 김 원장은 특별히 홍보를 하지 않아도 탁월한 치료 능력과 인술이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서울권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최고의 임플란트 수술 권위자로 ‘공인’될 정도여서 더욱 그렇다.

상무수치과는 오스템 디지털 원가이드를 이용한 CT와 3차원 디지털 기술로 손실 치아 발치 이후 임플란트를 심을 위치, 길이 및 직경 등을 설계하는 등 환자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임플란트 방식보다 수술 시간 단축, 통증과 출혈 등의 감소, 빠른 회복 등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밖에도 골다공증 환자의 치과진료 때 턱뼈 괴사 위험에 대한 전문의 협진과 구강 위생관리, 사랑니로 인한 합병증 위험과 발치 이후 자가치아 재이식술, 나쁜 습관으로 발생되는 턱관절 장애나 턱관절 디스크의 적절한 교정과 운동요법 등 환자 중심의 진료를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 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미 대학생 시절부터 국내외 의료봉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저녁 고려인마을 의료봉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김 원장은 2017년 아프리카 가나 학교 건립, 2018년 몽골 유목민 자녀 유아교육지원, 2019년 미얀마 초등교육사업, 2021년에 방글라데시 몰비바자르지역 영유아교육지원사업 등에 후원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적절한 교육기회가 제공이 된다면 아이들은 잠재력을 발휘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면서 “기초교육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해외아동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부문화 확산운동 사회 동참 선도

그는 독특하게 5개 기관에 기부보험을 기탁하기도 했다. 기부보험은 기부자가 자신을 계약자로 하고 사회공헌단체를 수익자로 지정해 기부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지정한 단체에 지급하는 아름다운 보험으로 알려져 있다. 혈우병 환우단체인 한국코헴회 1천만원 가입(2005), 모교인 광주동신고 장학문화재단 생명보험 5천만원(2007), 스마일재단 스마일기부보험 1호(200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 광주 1호 6천만원(2020), 광주 고려인마을 종신보험 1호 4천만원(2020) 약정 등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37호(2016),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4호(2017)에 이어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광주지역 10호 가입자로 개인 사회공헌 기부액만 14억원 이상에 달하고 국내외 치과치료 봉사, 무료 임플란트 및 안면기형 수술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포함하면 누적 사회공헌활동 액수가 21억 원이 넘을 정도이다.

김 원장은 “제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이 제 행복이고 사랑이라는 생각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내면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됐으면 하는 마음에 동참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 ‘자평(子平)’을 설립,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인들을 통한 확산운동 동참을 독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선도자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