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의 대화

최상준- 남화토건(주) 대표이사 부회장

샘물문화 2014. 5. 22. 09:41




  최상준 대표이사 부회장은 1964년 4월 1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50년동안 한국 건설산업분야에서 오직 외길을 걸어온 전문경영인이자 산증인이기도 하다. 최부회장은 기업의 경영철학을 성실로 삼고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며 상생의 기업문화를 창달해 왔다.

  무엇보다도 최대표이사는 창조경영을 통하여 21세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왔고, 특히 신뢰경영, 투명경영, 그리고 열린 경영을 몸소 실천하여 건설업계의 귀감이 되어왔다. 평소 섬기는 리더로서 배려를 통하여 인간존중경영을 해왔으며,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다하는 사회중시경영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었다.

  최상준 대표이사 부회장의 주요 공적사항을 요약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철저한 품질경영

  최부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DNV 인증원으로부터 ISO9001품질시스템을 인증받아 건축 및 토목공사에 최상의 품질관리를 유지하여 왔다. 또한 2005년부터서는 건연인증원으로부터 KSA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아 보다 완벽한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대한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주한미군으로부터 품질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둘째, 지역 최초의 코스닥상장

  지난 2012년 1월, 남화토건(주)이 창립된 지 67주년이 되던 해에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실행, 신인도 및 이미지제고를 통하여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1958년 한국건설업법이 제정된 이후 국토건설에 참여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였던 남화토건 (주)은 건설업계에서 역동적인 성장으로 신뢰와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셋째, 부단한 기술혁신

  남화토건(주)는 2000년 이후 지역대학들과 유기적인 산학협동을 통하여 신기술개발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최근 10년간 건축물의 미관, 구조 등 수 많은 신기술개발에 앞장섰으며, 특히 항만건설산업 분야의 원가절감에 기여가 큰 항만시공의 필수신공법은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넷째, 무차입경영

  남화토건(주)의 내실과 건전성은 호남지역 건설업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어음을 발행하지 않으며, 차입금이 전혀 없는 기업으로 공사가성금을 현금으로 전액 지불하고 하여 오고 있다. IMF 금융위기 때 적지 않은 기업들이 자금압박을 견디다 못해 도산하였지만, 위기관리에 대처능력이 탁월하여 경영안정성과 수익성에 문제가 없었다.

  다섯째, 최우선의 안전경영

  최상준 부회장은 해마다 무재해를 선포하고 사업장별 사고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그 성과를 팀별, 개인별로 평가하여 고과에 반영 및 연봉에도 적용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지난 3년간의 재해율을 보더라도 동종업계 평균치의 절반을 밑도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양하였고, 10여년 계속 안전운수업체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섯째, 지속적인 인간존중경영

  최부회장은 지난 IMF 위기를 구조조정이나 사퇴권유 한 번 한 적 없이 사원교육으로 극복함으로써 노사화합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사원건강을 각별히 챙겨 온 최부회장은 일찍이 1991년부터 전임직원의 금연운동을 펼쳤으며, 매년 종합검진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 사원을 내 가족처럼 아낌으로서 지속적인 인간존중경영을 실천하였다.

  일곱째,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최상준 부회장의 생활철학은 근검절약이며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경제수준 이외의 대부분은 개인적으로 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

  인재양성을 위한 3개의 장학재단 운영, 적십자구호활동, 결식아동후원,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시설 후원, 이승만 초대대통령 역사복원 후원 등, 2013년까지 사회에 공헌한 금액은 82억원 상당이며 특히 지난 4월에는 사재 22억원을 들여 공공도서관을 건립, 광주광역시 교육청에 기증한 바 있다.

  -대한경영학회 경영자대상 공적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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