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건업(주) 노윤선 대표이사
주소: 광주 서구 운천로 103번길 4 / 전화: 062-268-8382
욕실인테리어 원스톱 쇼핑 가능한 곳
바쁜 하루의 일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평안을 얻기 위해서다. 가족이 기다리고 쉴 곳이 있는 집은 다음날 또 다른 일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집에서 신체적으로 고단한 몸을 풀기 위해 우리가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대개 목욕이나 샤워이다.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잠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 시간, 이때는 생각을 정리하는 나만의 고유한 시간이기도 하다. 목욕하는 시간만큼 여유롭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경험은 그리 많지 않을게다.
사회관습으로서의 목욕은 오랜 역사를 가진다. 〈구약성서〉를 비롯해 여러 고전 문헌에도 목욕에 관한 기록이 있다.
고대 이집트 건축물의 유적에는 특수한 목욕탕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목욕 용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복구한 유적을 보면 고대 그리스인들은 목욕을 매우 중시했던 사실을 알 수 있다.
로마에는 카라칼라 목욕탕같이 거대하고 사치스러운 목욕탕이 있었다. 중세에는 순수하게 병을 치유하거나 청결을 유지하는 목적의 목욕시설이 많아졌다. 대중목욕탕은 12세기경 세워졌고 14~15세기에는 대중목욕탕, 야외 목욕탕 또는 수영장을 남녀가 함께 사용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문헌에 기록된 최고(最古)의 목욕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와 그의 왕비인 알영에서 찾는다. 현대의 목욕은 터키식 목욕, 동양의 통 속에서 하는 목욕, 온천이 있는 곳에는 호텔방과 같은 곳에서 온천욕을 즐기기도 한다. 이제 목욕이나 샤워 시설도 디자인을 강조하고 사용이 편리하도록 해 목욕의 만족감을 더욱 증대시키는 형태가 많아졌다.
소비자 중심 목욕시설 트렌드 반영
광주에서 목욕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시설을 보고 싶다면 광주시 서구 운천로의 대평건업주식회사(대표 노윤선)의 <계림바쓰 전시장>을 둘러보면 욕실에 들어가는 모든 시설과 수납장, 액세서리까지 충분히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야말로 욕실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에 있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노윤선 대표는 “우리가 하루를 시작하는 곳이면서 마무리하는 공간이 욕실이기 때문에 욕실은 사실 그 이름 이상의 가치를 가진 공간이다”면서 “욕실은 여유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표가 지향하는 것은 바쓰룸토탈인테리어의 최고가 되는 것이다.
노 대표는 욕실뿐만 아니라 옷장까지도 좁으면 좁은 대로 넓으면 넓은 대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효과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대평건업의 특징은 공간을 잘 활용한 빈틈없는 수납공간이다. 눈에 거슬리지 않으면서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건축자재회사에 5년여 근무하다가 2000년에 대평건업을 설립,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취급품목은 욕실에 들어가는 욕조와 비데 등 모든 자재와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방화문과 장애인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요구에 맞춤형 시설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상담을 통해 집에 어울리는 디자인 제안과 최상의 제품, 전문적인 설비능력을 갖춰 소신과 원칙, 노력과 끈기의 기업이라는 점이 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다. 대평건업은 광주에 자리하고 있지만 그 사업영역은 전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건축에 들어가는 욕실 시설은 매년 30여 아파트 단지 공사를 할 만큼 공사 수주 능력을 갖고 있다. 올해만 해도 세종, 시흥, 오산, 평택, 대전, 천안, 아산 등 수도권은 물론 나주혁신도시, 광주, 구미, 제주에 이르기까지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이는 노 대표가 그동안 펼쳐온 경영과 현장에서의 공사신뢰가 쌓여온 결과였다.
대평건업은 시대를 앞서가는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혁신과 가치창조에 공을 들인다. 기업의 경영이념은 도전, 꿈, 실행, 비전이다.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도적인 선택의 도전이 기회를 잡는다.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신념이 곧 행동이며 실행이 곧 존재이다. 가슴 뛰는 삶을 살자는 것이다.
욕실토탈브랜드, 새로운 시장 준비중
노 대표는 최근 욕실토탈브랜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대평건업만이 할 수 있는 고품격 욕실인테리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줄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문화는 물론 개인주택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개인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해 주택구조에 어울리는 유럽형 욕실구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욕실을 리모델링하는 경우 소비자나 인테리어 업자가 욕실 자재를 여기저기 보면서 하나하나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설치하는 경우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할 때가 많다고 한다.
이같은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평건업은 운천로 본사 1층과 2층을 욕실 전문인테리어 전시장으로 꾸몄다. 소비자가 욕실모델을 보고 선택하거나 상담을 통해 사전설계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집의 품격은 욕실에서 나온다. 그곳은 우리에겐 건강을 위한 힐링공간이 된다. 앞으로 욕실은 크게 변화되는 추세다.
욕실 설계의 최신 트렌드는 ‘즐기는 욕실’이다. 방수기능 TV나 거울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 설치 등으로 무료한 시간을 줄이거나 앞쪽에 배치한 테라스와 연결해 밖을 바라보며 목욕할 수 있어 답답함도 줄일 수 있다.
목욕은 단순히 몸을 씻는 공간에서 벗어나 미용·건강·질병 치료 혹은 종교의례로서 몸을 정결하게 해서 부정을 씻어내는 의식(儀式)의 공간이기도 하다. 목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생활습관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