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업체탐방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

샘물문화 2018. 1. 8. 15:01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 나종운 본부장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156, 2(북부경찰서사거리) / 전화: 062-224-9400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 기반 공고히 다져

35년 사이에 600배 넘는 성장 이룩한 결실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을 꿈꾸는 곳, 양보다는 질, 외형보다는 품격, 최대보다는 최고를 지향하는 구성원들이 일하는 터전, 이처럼 전 구성원들이 공동의 분명한 목표를 지닌 금융기관이 한국투자증권이다.

국가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기업과 국민의 부()를 키우는 금융조력자이며 평생 금융생활의 동반자라는 기본 마인드로 원칙과 고집, 감동과 도전의 정신을 지켜가고 있는 한국의 대표증권사라고 자부할만한 기관이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의 지난 35년 역사에서 읽어낼 수 있다. 강력한 맨파워와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통해 매년 증권업계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 직원 1인당 생산성, 자기자본 대비 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

1982년 동원산업이 한신증권을 당시 배 한 척 값인 71억원에 인수해 동원증권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2005년 한투증권과 통합해 한국투자금융의 주력 자회사가 되면서 현재는 자본금 4조원이 넘는 초대형 증권회사가 되었다. 35년 사이에 600배가 넘는 성장을 이룩한 셈이다.

더욱이 이같은 실적은 대기업이나 일반 시중은행의 계열사도 아닌 독립증권사이면서 아무런 후광효과 없이 이루어낸 성과이기 때문에 내재된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고객과 직원,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

어떻게 하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 밑바탕에는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이 숨어 있었다. 고객의 수익률을 중시하는 고객성공 경영, 직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인재중심 경영, 고객과 직원간의 무형의 신뢰를 쌓아가는 사람존중 경영철학 등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특히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이직률이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잣대라면 한국투자증권은 한 번도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임직원의 장기근속률이 가장 긴 회사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다른 증권사들은 물론 일반 기업들까지 한국투자증권을 벤치마킹하는 일이 이제는 보편화될 정도다,

나종운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장은 이처럼 알찬 성장을 해온 데는 오너십이 확실하고 탁월한 CEO의 경영능력과 각 분야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임직원들의 맨파워가 빚어낸 결과이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으로서의 기틀도 다져가고 있다. 우선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증권사 가운데는 외국계 회사로서는 1위의 실적으로 올리고 있고 이제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여기에는 한투운용, 밸류운용, 저축은행, 파트너스, 캐피탈과 같은 기존의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높여나가면서 금융의 새로운 혁명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뱅크인 새로운 자회사인 카카오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뤄낸 최근의 성과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지정과 그 핵심사업인 발행어음 인가이다. 이른바 한국판 골드만삭스육성을 목표로 정부가 사업계획을 발표한 지 64개월만이다.

 

초대형 투자은행, 발행어음 업무 시작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하여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을 초대형 IB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한국투자증권에게만 초대형IB의 핵심사업인 발행어음 인가를 내주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나 종합금융회사가 영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금융상품을 말한다. 이렇게 마련한 자금은 기업 대출, 비상장사 지분 투자, 부동산 금융 등에 쓸 수 있다.

그래서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투자증권사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IB 사업의 핵심인 발행어음(단기 금융) 사업을 놓친 것이다. 발행어음 업무를 인가받지 못한다면 실질적으로 IB 사업을 확대하기에는 속빈 강정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이제야 본격적으로 첫발을 떼게 된 초대형 IB는 사실 증권업계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제 막 첫발을 뗀 초대형 IB가 제대로 한국형 골드만삭스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야 할 길이 멀다.

전문인력과 정보네트워크 구축 등의 문제도 IB 경쟁력 강화에 필수다. 발행어음 업무는 단지 시작일 뿐 결국 관건은 수익률 높은 투자처 발굴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초대형 IB의 성공을 위해 각 사별 ‘IB 전략의 차별화가 강조되는 이유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동안 전문가답게 고객과 수익률을 강조하여 성장한 기반이 이제 본격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때이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 14개의 지점과 PB센터가 한국투자증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증권사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초우량 증권회사의 명성을 지켜가는 한국투자증권이 바로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으로 우뚝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728x90

'회원업체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일랜드 빌리지  (0) 2018.03.15
본향 한정식  (0) 2018.02.13
(주) 태봉  (0) 2017.12.11
광주수완장례식장(주)  (0) 2017.11.09
우리1급자동차공업사   (0)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