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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빌리지

샘물문화 2018. 3. 15. 11:19


아일랜드 빌리지

 주소전남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산152-37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나만의 힐링 공간

작은 마을 이루어 프라이버시 지키며 이웃과 안락함 나눠


시간에 쫓기듯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슴 탁 트인 곳에 머물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나 답답한 환경이 아닌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며 지낼만한 곳을 찾아본다.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지인들에게 물어도 본다.

하지만 답답함을 풀어줄만한 곳이 여의치 않다. 몇 군데 추천받았지만 막상 갈만한 곳이 없다. 콘도와 유원지는 대부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산에 오르거나 바다를 가도 나 만의 공간을 찾아 쉴 수 없다.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 또는 가족이 차분하게 쉬면서 야산을 산책하거나 바닷가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 때나 언제든지 찾아가도 전혀 방해받지 않고 마음대로 머물 수 있는 작은 집이라도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곳을 찾아 집이라도 한 채 지어보고 싶은 꿈을 꾸어본다. 옆에서 지적한다. “가서 얼마나 살게, 관리는 어떻게 할 수 있어. 나중에 그 집이 팔리기나 할까?”

세컨하우스라고 말하는 두 번째 집은 이런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주변 경관이 좋고 관리가 되면서 알맞은 인구가 모여 살아 포근한 작은 마을을 이룬다면 좋을 듯하다. 광주에서 40분 거리, 목포IC에서 7분 정도 걸리는 곳이라면 어떤가.

 

육지와 닿은 작은 섬에 산다

그곳에 작은 섬이 하나 있다. 남쪽으로는 멀리 유달산과 압해대교가 바라보이는 바다, 뒤로는 초의선사 유적지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자리한 207미터의 봉수산까지 산책이 가능하다. 이 작은 섬에 들어서는 아일랜드 빌리지가 꿈꾸는 조건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

아일랜드 빌리지에는 원룸형 복층부터 타운하우스 4층 구조까지 다양한 블록이 있고 토지를 분양받거나 주택을 분양받는 방법이 있다. 지난 2007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섬 전체의 평지화와 옹벽 작업을 끝내고 작은 섬의 전체 부지가 76,000평방미터이며 1백여 미터에 이르는 다리도 개설했다.

이미 아파트형 구조의 19세대 캐슬동을 분양한 데 이어 이번에 전용면적 36.31평방미터, 복층 16.13평방미터, 발코니 8.55평방미터 원룸형 48세대 오페라하우스를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14~15천만원이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다도해 조망이 뛰어나다.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펼쳐지는 낙조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공간의 가치를 충분히 느끼게 만드는 곳이다.

하루 두 차례의 밀물과 썰물로 환경오염으로부터 벗어나고 비릿한 바다냄새가 없는 섬이라는 게 장점이다. 수면 20미터 이내의 바다에서 발산하는 바다 오존층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썰물일 때 가라앉은 감태로 인해 봄부터 가을까지는 초지를 조성한 듯 그린이 쭉 펼쳐진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다행히 이 아일랜드 빌리지는 펜션이나 리조트와 같은 난개발을 하지 않는 순수한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섬의 중앙 부분을 잔디와 나무 등 정원형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섬 전체의 바깥 방향으로 택지를 배열하는 방식이다. 앞 뒤 동이 없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확실하게 지켜진다는 점도 장점이다.

 

원룸형 복층 구조 연말 입주 가능

이번에 분양하는 오페라하우스는 올해 말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연말께 입주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13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인데 순차적으로 2021년 정도 완공될 예정으로 있다. 1차 아일랜드 빌리지가 완공되면 221천평, 34만평 규모의 인근 섬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북쪽 선착장에 게스트하우스와 휘트니스센터, 해수풀, 남도한식당 등이 들어서면 입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방문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다도해 섬들이 천연방파제가 되어 파도가 없고 8월부터는 농어와 감성돔, 숭어 낚시가 가능하고 9월말부터 3주 정도는 바로 앞 개펄에서 낙지잡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작은 섬은 다리 건너 육지엔 바로 전원주택 60여호가 있고 10분 거리에 목포버스터미널, 중앙병원과 한국병원, 하나로클럽과 이마트, 청호시장이 있고 15분 거리에는 KTX무안공항역과 목포역이 인접해 있다.

콘도나 분양형 호텔을 이용하기보다 내 집이라는 안락함과 마음 편한대로 머무를 수 있다는 점이 세컨하우스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은퇴 후 안락한 환경을 주는 이런 공간은 100세 시대의 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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