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내방동 700-1 기아자동차복지회관 내 1층 / 전화: 062-383-8899
여행은 인간본성의 회복 치유제
16년의 경험 맞춤형 여행상담 전문
여행, 삶에 대한 가치를 찾아서
여행은 집이나 내가 살던 지역에서 떠나 새로운 풍광을 구경하거나 문화를 경험하는 일이다.
평생 동안 다른 도시를 가보지도 않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계일주를 직업처럼 다니는 사람도 있다. 삶의 가치는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의미를 찾고 자신과 가족,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 좋을 일이다.
한 곳에 머물러 살기보다 많이 보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색다른 음식을 먹으면서 삶의 만족을 높이려는 심리는 사람의 본성이다. 여행은 그 사람의 본성을 충족시켜주는 좋은 수단이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새로운 사람을 친구로 만들고 남다른 행복을 찾는 일도 생긴다.
예전 같으면 방학이나 명절 전후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요즘에는 ‘시도 때도 없이’ 공항이 북적거리고 버스나 기차 터미널이 혼잡할 정도로 여행하는 인구가 늘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일자리가 없다고 해도 최저임금이 불만스러워도 모든 것을 떠안고 삶에 대한 가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목적과 형편 따라 여행방식도 달라
여행지에서 태풍을 만나 며칠씩 발 묶이며 어려움을 겪다가 돌아오는 것도 하나의 경험이다. 여행지에서 병들고 사고가 나기도 한다. 때론 여행 중에 죽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꼭 여행지여서가 아니라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삶의 공간에서도 같은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여행지에서 좋지 않은 일이 생겼다고 타박할 일은 아니다.
우리가 어딘가로 떠나려면 나루를 찾는다. 나루터에는 배가 있고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길이 있다. 그처럼 ‘여행나루’의 문을 두드리면 좋은 여행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봐가며 맞춤형 여행이 필요하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스스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입수하는 일도 중요하다.
2003년 이후 올해로 16년째 여행업에 몸을 담으면서 수많은 곳을 발로 뛰어다닌 박숭례 여행나루 대표가 있다. 후덕한 인상에 때론 어울리지 않는(?) 애교도 부린다. 만나는 사람마다 부담 없이 편안함을 주는 따뜻함도 있다.
박 대표는 독립적인 여행업을 위해 2011년 (주)여행나루를 설립했다. 국내여행은 물론 국외여행의 경험이 많은 탓에 현지 사정을 잘 안다. 선택과 집중의 달인이라고나 할까. 박 대표는 패키지여행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는 배낭여행도 많이 가라고 추천한다. 어느 것을 선택하든 형편과 목적에 따라 여행 방식도 다르다는 것이다.
여행나루는 설립과 함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스포츠문화센터에 입점했다. 예전 여행사에 일했던 경험과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기아차 직원들을 위한 여행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하지만 한국산학협동연구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활동을 통해 경제인사들과의 교류는 물론 키우리라 독서클럽에도 빠지지 않고 나가면서 수많은 책을 읽는 독서파이다.
박 대표는 자신이 참여하는 모든 일에 너무 열심이다. 그러다보니 전남대 산업대학원장 공로패와 특별공로상을 받았는가 하면, 한국생산성본부 우수상 등을 받았다. 지난 10월 세계관광의 날에는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다문화가정 등 이웃에 사랑 실천
여행업체가 많아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것이 그의 장점이다. 전세기나 패키지 상품이 그에게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기업 수익이 있으면 사회환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만들기에도 참여한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문화탐방과 결혼선물, 사랑의 연탄나눔, 광주소년원 장학금 등에도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후원업체, 광산구 의용소방대 활동, 요양원 봉사, 해외선교지 후원활동까지 박 대표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여행나루’는 최근 사무실 공간을 크게 넓혔다. 고정고객이 늘면서 고객응대는 물론 상담공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크게 덜어냈다. 이제 박 대표와 마주 앉아 여행프로그램을 맞춰 갈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다.
박 대표는 남다른 책임감이 강하다. 주어진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이루어내는 그녀만의 독특한 능력이 있다. 사람에게 있어 어떤 일이든 책임감은 중요한 문제이다. 그것은 신뢰와도 연결된다. 책임감과 신뢰는 그녀에게 삶의 중요한 가치라고 할 것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변 상황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행은 자신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고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강장제이다.
자연결핍증에 걸린 현대인들이라면 여행을 통해 자연을 느껴보고, 감성결핍증에 힘든 직장인이라면 여행을 통해 내면의 자아를 찾아보길 권한다. 바로 여행나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