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광사무기

 

명광사무기, 광주전남 사무기기 전문 솔루션 업체

개성상인 피 이어받은 김명수 대표 열정 돋보여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전환하는 데 이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절대절명의 시대적 환경 속에 AI인공지능, 로봇, ChatGPT 등 고도화된 시대라는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 앞으로 더욱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사무기기 분야의 업종 또한 고객욕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경쟁업체와의 치열한 경젱 속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현실에 직면했다.

더욱이 소비자의 모든 구매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인터넷 구매로 바뀌고 가격도 실시간으로 공개된 상황에 직면하여 제품의 품질은 물론 가격비교가 즉시 이루어져 차별화되고 발빠른 수준의 높은 서비스만이 이를 극복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광주 명광사무기(주)는 광주 전남지역 최고의 사무기기 전문업체이다. 국내 사무기기의 선두주자인 신도리코와 1987년 맺은 인연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리코의 공인 파트너이자 OKI와 brother 공인 서비스 지정점, VT GMP 동광주 영업소로서 오랜 전통과 업계 내에서의 끊임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무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취급 품목으로는 업무용 사무기기인 컴퓨터 및 OA기기, 복사기, 레이저프린터, 디지털 인쇄기, 팩시밀리, 네트워크 장비, 대진코스탈 문서 파쇄기, 고속스캐너 렌탈 전문, 프린터 전산소모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어떤 사무환경이든 다양한 업무욕구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 솔루션 전문업체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백여 업체의 신뢰와 만족 이끌어

 

올해 43년 경력의 김명수 대표이사는 1980년 처음 사무기기 전문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1984년 동구 남동 인쇄골목에서 한 인쇄소의 책상 하나를 빌려 함께 사용하며 자본금 300만원으로 사무기기 업체를 창업하였다.

이후 1986년 일반과세사업자로 변경되고 기틀을 다져 1987년 남동에 새로운 점포를 마련하여 국내복사기 선두업체인 신도리코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1990년 세계적인 공판인쇄기 전문업체인 RISO 理想과학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1995년 동명동 법원사거리로 이전하면서 한 건물의 세입자로 영업을 하다가 활발한 사업활동을 통해 입주건물을 매입하여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3층 건물 가운데 1,2층을 매장과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

당시엔 조선대 물량이 전체 매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해 발빠른 대응을 위해 이곳으로 영업장을 이전했다고 한다. 지금도 동구 법원 큰 사거리에서 조선대학교 방면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확장이 이루어지면서 뒤편 건물을 매입해 창고 건물을 새로 지었고 꽃밭도 가꾸며 보기에도 좋았다. 더욱이 이제 도시철도2호선이 바로 회사 앞을 지나가면서 법원역 출입구까지 열리게 되어 역세권에 포함되어 부동산 가치도 올라가는 운(?)을 얻었다.

20~25년 근무 경력의 직원들과 함께 파트너처럼 일해 온 명광사무기는 주요 고객인 조선대를 중심으로 수백여 업체와 렌탈서비스 계약을 맺고 유지관리하고 있다. 회사는 각종 입찰에서도 그동안의 경험에서 나오는 적정 가격으로 입찰 성공률이 높아 입찰공고가 나오면 어떤 업체보다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광주시와 나주시, 장흥군 등 지역 시·군에서 직접 인쇄하는 상업용 인쇄기기를 납품하는 등 전문 인쇄소를 상대로 인쇄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하도록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새로운 아이템을 확장하여 빔프로젝트, 디지털 인쇄기 후가공기인 제단기, 제본기, 접지기, GMP코팅기 등 인쇄출판의 완성에 이르는 장비를 공급했다.

김명수 대표이사는 “실속형 디지털 컬러 복합기를 주요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고, 컴팩트한 사이즈에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제품 덕분에 명광사무기는 수많은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외 사무기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광사무기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직원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및 개인 고객들의 사무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그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에너지절약형 제품군 등 지역사회활동

 

김 대표는 최선을 다해 사무기기 업계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명광사무기가 될 것을 다짐했다.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로서, 명광사무기는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이다.

김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명광사무기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및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사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부친의 영향으로 보인다. 부친은 개성상인 출신이다. 해방과 6.25를 겪으면서 남하하여 광주에 정착했고 충장로4가에서 우리양행과 송도양행이라는 의류양품점을 취급하면서 광주지역 의류패션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 대표가 개성상인의 피를 알게모르게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렀다고 보인다.

명광사무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기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전문인력 육성,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 그리고 직원 구성원과의 믿음과 신뢰의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명광사무기는 사무기기 시장에서 더욱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기업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