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출판

제243회 산학협동포럼이 2023년 7월 19일 오전7시 조찬포럼으로 한국산학협동연구원 회원님 9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현(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님을 모시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의 개막"이라는 논제로 정말 열띤 강연이 있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 참석하신 모두를 즐겁게 해주신 이정현 위원장님의 명강의에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답했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으로 오늘의 일정을 보시지요? 진선익 사무처장님의 사회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어 지난 7월 11일 제54차 정기이사회에서 정관 제26조 제8항에 의거하여 "고문추대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오늘 7월 19일 그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상임고문으로는 염홍섭 님과 박성수 님이 추대되셨고 고문으로는 최상준 님, 오성동..

키우리문화예술회(회장: 문병채)는 2023년 7월 12일(수요일) 오후 4시에 양림동 제1공영주차장 부근 Cave 카페에서 20여명이 모여 광주의 속살을 찾는 산책 모임을 가졌습니다. 양림동의 속살을 들여다보기 전에 갤러리S에서 만나 안태영 화가의 그림을 감상하고 안태영 화가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카페에서 안태영 화가와의 미팅을 뒤로 하고 이제 본격적인 산책에 나섭니다. 화계(花階)- 우리나라 전통정원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화계를 딛고 넘어 후원으로 향하다. 정원에서 화계가 가진 아름다움과 그리고 그 속살에 심어져 있는 꽃과 나무들이 한국적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광주의 풍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양림산- 그속에 있는 선교사 무덤을 찾아서 그야말로 푹푹찌는 더위를 참고 더더욱 기승을 부리는 ..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제54차 이사회가 2023년 7월 11일(화요일) 오후 5시부터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용지관 B동 양재봉홀에서 키우리 이사 4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2023년도 사업추진경과보고를 하고 창립20주년 기념행사 결산보고와 아울러 고문추대의 건을 의결하고 신임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하는 아주 조촐하지만 뜻깊은 자리였고 억수 같은 여름 장대비가 거세게 내리는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사님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먼저 이사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박성수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님께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의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소개가 끝난 후 진선익 사무처장님의 사회로 이사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사회에 상..

“평등 실현으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기여”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광주지역 장애인복지 인권단체의 상호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됐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단체 운영을 지원하고 보다 촘촘한 관리를 위해서다. 진건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을 만났다. 대담: 차용훈 원장·전양현 편집위원장 일시: 6월 14일 장소: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실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어떤 단체인가?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1988년 12월 29일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이듬해 1989년 9월 26일 ‘광주장애인단체연합회’라는 명칭으로 결성 및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후 같은해 11월 6일 창립한 뒤에 1996년 10월 21일 비로소 ‘광주장애..

수난구조안전장비 사용법 보급 절실 물놀이 현장 주변 인명구조함 위치 파악 중요 구조장비 신제품 개발 특허출원 등 앞장서 물놀이가 즐거운 여름이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더위를 즐기는 수단의 하나로 해수욕장이 있는 바다로 가거나 경치가 좋고 물 맑은 강이나 계곡을 찾아 떠난다. 그럴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천변에서 가족들과 징검다리를 건너며 즐길 수도 있다. 낚시를 즐겨 하는 사람들은 바다낚시나 민물낚시 아니면 저수지 등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는 것인지 물고기를 낚는 것인지 모르게 신선놀이에 빠져들기도 한다. 찌가 흔들리고 낚싯대를 걷어 올리면 팽팽한 낚싯줄의 쾌감을 느낄 때의 짜릿함에 전국의 물 좋은 낚시터는 연일 만원이다. 하지만 물놀이든 낚시든 늘 뒤따른 뉴스로 등장하..

중국총영사관에서는 장청강 총영사님을 비롯한 중국 외교관 11명이 선진사례조사차 담양을 방문하였고 이에 韓中경제인친선협회(회장: 문병채)의 3명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진으로 담양방문기를 대신합니다. 먼저 단체촬영입니다. 시간순서대로 게재합니다. 단체만 살펴보고 각기 그 내용은 설명없이 촬영된 시간순서대로 그대로 올립니다.

제242회 산학협동포럼이 2023년 6월 21일 오전 7시부터 키우리 회원 및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님을 모시고 "디자인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발표가 있었습니다. "역시"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대단한 시간이었습니다. 20년이 넘은 시간 항상 그 시간에 있는 포럼입니다. 단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시켜온 유서 깊은 조찬포럼입니다. 정서연 키우리 대외협력실장님의 사회로 포럼이 진행됩니다. 강의에 앞서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나오셔서 업무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사업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차용훈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원장님의 인사말씀 및 내빈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어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역시 키우리입니다.

"송가인 어머니와 함께"라는 주제로 키우리 문화예술회(회장: 문병채)가 22명 키우리 문화예술회 회원 및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님을 비롯한 중국영사관 11명, 그리고 중국최고위 과정에 있는 김병복 님을 비롯한 6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이 2023년 6월 17일 12시에 광주 중국총영사관에서 모여서 진도여행에 나섰습니다. 남도의 역사와 함께 흐르는 혼과 맥을 찾기 위한 여정이었고 무엇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신만이 느끼는 감정을 참가하신 분 모두가 조금이라도 찾았을 거라고 믿어보는 아주 조심스런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관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진도의 멋과 흥에 노닐다라는 주제로 진도토요민속여행에 동참하여 송가인의 어머니로 더 알려진 진도 씻김굿의 명인 '송순단' 여사님과 대화시간을 갖..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기념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식이 김보곤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이사장님과 차용훈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원장님이 주관하신 가운데 진선익 사무처장, 구기리 사무차장, 오성동 (전)원장님 내외, 문병채 문화예술회 회장님, 최선희, 진경자, 정서연, 이광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범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님의 안내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엄숙하게 참배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의미가 깊은 참배행사였습니다. 다음 해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광주정신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3년 5월 19일 오후 4시 키우리문화예술회(회장: 문병채)에서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기로 하였습니다. 화창한 5월의 신록과 함께 즐기는 광주비엔날레... 멋에 취하고 맛에 반하고, 흥이 날아올라 감이 되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멋이 흠뻑 취한... 광주의 멋과 물의 멋에 취한 비엔날레 감상을 마치고 이어 원기옥에서 맛을 느끼고, 이제 흥에 취하려 장소를 향기교회 1층 카페로 옮겼습니다. 프로뮤지선이 아니라 김웅 천재음악가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멋진 날, 멋진 분들과 멋진 시간을 보낸 멋과 맛, 흥이 어우러진 진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17일 오전 7시부터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 2003년부터 단 한번도 빠짐없이 진행해온 산학협동조찬포럼이 이번에도 여전히 광주무등파크호텔 4층 연회장에서 키우리 회원 50여분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은 특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박성수)와 한국산학협동연구원(원장: 차용훈)이 업무협약을 맺는 아주 소중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키우리 정서연 대변인의 사회로 포럼은 시작되었습니다. 차용훈 원장님의 인사말씀 이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박성수)과 업무협약 광주의 아침을 깨우는 신선한 바람-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산학협동포럼!!! 다음 242회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명광사무기, 광주전남 사무기기 전문 솔루션 업체 개성상인 피 이어받은 김명수 대표 열정 돋보여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전환하는 데 이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절대절명의 시대적 환경 속에 AI인공지능, 로봇, ChatGPT 등 고도화된 시대라는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 앞으로 더욱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사무기기 분야의 업종 또한 고객욕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경쟁업체와의 치열한 경젱 속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현실에 직면했다. 더욱이 소비자의 모든 구매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인터넷 구매로 바뀌고 가격도 실시간으로 공개된 상황에 직면하여 제품의 품질은 물론 가격비교가 즉시 이루어져 차별화되고 발빠른 수준의 높은 서비스만이 이를 극복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광주 명광사무기(주)는 광주..

키우리 창립20주년 기념음악회가 벚꽃이 만발한 화창한 봄날 오후에 열렸습니다. 2023년 3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회원과 회원가족 등 약 15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이심전심 마음이 통하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연대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품격 있고 아름다운 그리고 수준 높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화사한 봄날 저녁에 펼쳐진 고품격의 음악잔치 모두가 즐겁고 만족한 시간 말없이 서로가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심전심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키우리) 문화예술회(회장: 문병채)가 2023년 3월 27일 월요일 오후6시부터 광주시 동구 문화전당 부근소재 문화호텔 람(LAAM HOTEL)에서 前 駐 아프가니스탄 대사, 駐 이란 대사, 駐 이라크 대사 등을 역임하신 송웅엽 교수님을 모시고 무려 3시간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실전에서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으신 살아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아주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3시간 가지고도 턱없이 부족하고 듣기 전에 미리 3개월 공부하고 들어도 속시원하게 이해하질 못하겠지만 듣는 내내 아주 명쾌하고 아주 생생하고 수준 높은 명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폐렴, 독감, 대장균 등 사멸효과 탁월 항생제 대체할 천연물질 ‘바이오워터’ 찾아내 인류의 역사는 정반합(正反合)이라 했던가, 도전과 대응이라 했던가. 끊임없이 역사가 발전하는 가운데 발전이 과연 좋은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지구는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환경오염과 바이러스로 인해 지구와 인류의 생명이 위험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갖고 있는 끝없는 욕망충족을 위해 발전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하였고,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환경오염과 수많은 바이러스가 등장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를 치유하기 위한 민간요법이 전 세계적으로 마늘, 벌꿀, 생강, 에키네시아(Echinacea), 골드실(Goldenseal), 정향나무(丁香, clove), 오레가노(Oreg..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아침7시부터 광주무등파크호텔 4층홀에서는 박양우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대표님을 모시고 "현대미술전시회의 현재와 미래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239회 산학협동포럼을 가졌습니다. 비엔날레가 왜 비엔날레인가 하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대단히 열정적인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아람교육연수원 자연생태환경에서 마음치유로 안정감 회복 잘 먹고 잘 쉬고 잘 발산하는 일과 삶의 균형 찾아 가끔은 숲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문득 가족과 함께 피톤치드가 물씬 풍겨 나오는 가까운 산속이라도 들어가 하루를 쉬고 싶다. 지친 몸에 생기를 돋워주고 행복을 안겨주는 하루를 즐겨보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이것저것 짐부터 챙겨야 하는 일도 만만치 않다. 모든 것을 벗어나 잠시 쉬어가도 괜찮은 프로그램이 마련된 곳이 광산구 송산유원지 인근에 있는 ‘더아람교육연수원’이다. 황룡강이 한눈에 보이고 뒤편으로는 어등산이 버티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밝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광주와 전남에서 20~30분 내외로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최적의 요소이다. 장소에 도착하자 미..

2023년 2월 22일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치뤄졌습니다. 산학협동의 기치를 내걸고 2,300여 회원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를 같이 공유하고자 2023년 정기총회, 한국산학협동연구원 20년사 봉정식, 제19회 산학협동대상 시상식, 키우리 공로상 시상식, 그리고 제238회 산학협동포럼이 연이어 열렸습니다. 2월 22일 수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회의를 마치고 여유있는 만찬시간을 가졌습니다. 100여분의 회원님들과 유지분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치루어진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사진으로 간략히 보겠습니다. 멋진 만남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키우리 2,300여 회원님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이 만든 섬, 복생도(卜生島) 대한민국에는 섬들이 많다. 세계 4위의 섬 보유국이다. 그 섬들은 수천년의 세월을 사람들과 함께 해온 섬들이다. 그러나 그 섬은 애환과 설움이 낭자할 뿐, 그 섬을 자랑하고 기쁨에 넘쳐 노래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전라도는 더더욱 그렇다. 금강산을 노래하는 데에는 너도나도 앞장 섰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터전인 전라도를 노래하는 데에는 모두가 인색했다. “약무호남 시무국가”가 그나마 위로를 해주지만.... 그러나 천만다행으로 ‘신이 내린 섬’ 복생도(卜生島)가 전라도에 있다. 전라도의 섬을 노래한 것 중에 아마 최고의 찬사일 것 같다. 이름부터가 간략한 복(卜)자를 사용하고 있다. 압해도의 정(丁)씨와 더불어 성씨 중에서도 가장 짧은 획수로 사용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생일, 생일도 날마다 새로 태어나는 섬이 있다. 날마다 생일인 섬 생일도(生日島)이다. 전라도 완도에 소속된 면단위 섬으로서는 가장 작은 섬이다. 그러나 생일도라는 이름처럼 그 섬 안에서는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섬의 선착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생일케익이다. 그 케익에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미역과 전복이 장식되어 있다. 날마다 미역으로 생일을 축하하는 섬이다. 그러나 원래부터 생일도는 아니었다. 1454년 『고려사』에 처음 기록된 이름은 산일도(山日島)였다. 그리고 1888년 고종 25년에 생일도로 변하였다. 섬에 사는 사람들이 순박하고 갓 태어난 아이처럼 해맑다고 해서 생일도라고 했다고 한다. 키우리도 올해가 20년이 되는 해이다. 매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