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자 교수(87)님께서는 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일을 그만 두시고도 그 재능을 많은 분들을 위해 기부하셔서 다른 분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카페 필로소피아에서 주관하는 "중장년을 위한 희망워크숍"에 3차례(5월 30일, 6월 27일, 8월 29일)나 나오셔서 명연주를 펼쳐주셨습니다.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연륜은 그냥 생겨나지 않았다는 것을 말없이 보여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면서 동안 사진 촬영된 것을 보내드립니다. 더 많은 사진이, 더 좋은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제가 촬영한 사진은 자료용도로 촬영했기에 이것이 전부입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