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0주년, 미래 100년 위해 의료역량 강화주력” 조선대학교병원이 내년 개원 50주년을 맞는다. 지역의 대표적인 거점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조선대 병원은 ‘감염병 대응 진료체계’와 ‘일상적 환자 진료체계’를 병행해 운영이 가능한 융합적 의료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취임 5개월째를 맞고 있는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을 만났다. ▲ 조선대병원장에 취임하신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났습니다.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우리 병원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효율적인 병원시스템 개혁을 통해 내년이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조선대병원의 기반을 마련해 주신 역대 원장님과 보직자 및 전 교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선대병원은 그동안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괄목할 만한 성..